롤드컵 LCK 4팀 스위스 스테이지 전적, 사흘 만에 갈린 승부처 정리

2026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에 나선 LCK 4팀의 성적표가 사흘 만에 크게 갈렸습니다. 첫날에는 4팀이 모두 이겼지만, 둘째 날 LCK 팀끼리 두 번 맞붙으면서 2승 팀과 1승 1패 팀이 나뉘었고, 셋째 날 새벽에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2패째를 안았습니다. 경기마다 어디서 승부가 갈렸는지 날짜순으로 짚어 봅니다.

롤드컵 1라운드, LCK 4팀이 모두 웃은 첫날

10월 24일(한국시간) 열린 1라운드에서 LCK 4팀은 한 팀도 지지 않았습니다. 젠지는 개막전에서 중국 LPL의 IG를, 한화생명e스포츠는 같은 LPL의 TES를 꺾었습니다. 디플러스 기아(DK)는 유럽 LEC의 G2를, T1은 브라질 대표 로스를 눌렀습니다.

1라운드는 같은 지역 팀끼리 만나지 않도록 짜인 추첨이라 LCK 팀은 모두 다른 지역 팀을 상대했습니다. 첫날 4전 전승은 중국·유럽·브라질 팀을 상대로 거둔 승리였습니다.

2라운드, LCK 내전에서 2승과 1승 1패로 갈리다

10월 25일 2라운드에서는 1승 팀끼리 붙는 규칙 때문에 LCK 팀 네 곳이 서로 만났습니다. 젠지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중반 교전에서 4킬을 올리며 주도권을 잡았고, 드래곤 영혼과 바론을 모두 확보한 뒤 진격해 경기를 끝냈습니다.

DK와 T1의 경기는 41분 30초까지 이어진 접전이었습니다. T1이 초반 교전을 잇달아 이기며 골드 차이를 벌렸지만, DK는 끝까지 따라붙은 뒤 장로 드래곤 교전에서 승부를 뒤집어 10대8로 이겼습니다. 이 결과로 젠지와 DK는 2승 0패, T1과 한화생명e스포츠는 1승 1패가 됐습니다.

3라운드, 한화생명은 2패 위기에 몰렸다

10월 26일 새벽 2시(한국시간) 1승 1패 팀끼리의 단판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는 IG에 졌습니다. 1승 2패가 된 한화생명은 이제 남은 경기가 모두 3전 2선승제이고, 한 번 더 지면 탈락합니다.

2승 0패의 DK는 같은 날 오전 4시 모비스타 코이와, 젠지는 오전 7시 라이언과 3전 2선승제로 8강 진출을 다툽니다. T1은 10월 27일 새벽 2시 CFO와 단판을 치릅니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3승을 먼저 하면 8강, 3패를 당하면 탈락이라 이번 3라운드에서 LCK 팀의 첫 8강 진출 팀이 나올 수 있습니다.

LCK 4팀, 전적마다 다른 다음 경기 방식

스위스 스테이지는 같은 전적의 팀끼리 맞붙고, 1·2라운드는 단판으로 치릅니다. 3라운드부터는 진출이나 탈락이 걸린 경기만 3전 2선승제가 되고, 1승 1패 팀끼리의 경기는 계속 단판입니다. 그래서 같은 날 같은 LCK 팀이라도 젠지·DK는 3전 2선승제, T1·한화생명은 단판으로 3라운드를 치르게 됐습니다.

젠지와 DK가 모두 3승 0패로 올라가면 8강 추첨에서 두 팀은 대진표 반대편에 놓이고, 각각 3승 2패 팀과 첫 경기를 치릅니다. 두 팀이 다시 만나는 일은 결승 전까지 없습니다. T1은 CFO전을 이기면 2승 1패, 지면 1승 2패로 4라운드에 나서고, 한화생명은 남은 3전 2선승제 두 번을 모두 이겨야 3승 2패로 8강에 오릅니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한국시간 11월 1일 마지막 5라운드로 끝납니다.

경기 시각이 바뀌었는지와 실시간 결과는 라이엇 게임즈 공식 일정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롤드컵 공식 일정 보기


출처: 인벤·재경일보·코리아데일리·게임뷰 경기 보도, 라이엇 게임즈 LoL e스포츠 공식 일정(2026년 10월 26일 확인). 경기 일정은 대회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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