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8강 진출팀 8팀, 창단 첫 8강부터 MSI 챔피언 탈락까지

2026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가 11월 1일(한국시간) 막을 내리면서 롤드컵 8강 진출팀 8팀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LCK는 출전한 4팀 가운데 3팀이 살아남았고, LPL도 3팀이 올라갔습니다. 유럽(LEC)과 북미(LCS)는 1팀씩 8강 무대를 밟습니다.

누가 어떤 전적으로 올라왔는지, 이번 대회에서 새로 쓰인 기록은 무엇인지, 그리고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멈춘 강팀은 누구인지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롤드컵 8강 진출팀, 지역별로 보면

롤드컵 8강 진출팀을 지역별로 나누면 LCK 3팀, LPL 3팀, LEC 1팀, LCS 1팀입니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3승을 먼저 거두면 올라가고 3패를 당하면 탈락하는 방식이라, 같은 8강 팀이라도 몇 번 졌는지가 다릅니다.

LCK에서는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K)가 3승 0패, T1이 3승 1패로 올라왔습니다. LPL에서는 BLG가 3승 2패로 막차를 탔고, TES와 IG가 함께 8강에 들었습니다. LEC에서는 카르민 코프(KC)가 3승 2패로, LCS에서는 라이온(LYON)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8강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앨런에서 하루 한 경기씩, 모두 5전 3선승제로 열립니다. TES와 IG는 같은 LPL 팀끼리 8강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날짜순으로 보면 4일 TES-IG, 5일 젠지-LYON, 6일 DK-BLG, 7일 T1-KC입니다. 3승 0패 팀은 3승 2패로 올라온 팀과 만나도록 한 추첨 원칙에 따라 DK는 마지막 5라운드에서 진출을 확정한 BLG와 묶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새로 쓰인 기록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KC입니다. LEC 3번 시드로 나선 KC는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5라운드까지 가는 승부 끝에 3승 2패로 창단 첫 롤드컵 8강에 올랐습니다. 올해가 KC의 첫 롤드컵 출전이라, 첫 무대에서 곧바로 녹아웃 스테이지까지 간 셈입니다. 8강 상대는 LCK의 T1이고, 경기는 11월 7일 오전 7시입니다.

LCK 쪽에서는 DK의 속도가 돋보였습니다. DK는 스위스 스테이지 3경기를 내리 이기며 8강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했고, 젠지도 3전 전승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두 팀은 추첨 원칙에 따라 대진표 반대쪽에 놓여, 결승 전까지는 서로 만나지 않습니다.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멈춘 강팀

이변도 있었습니다. 올해 MSI 우승팀 한화생명e스포츠는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에서 BLG에 0-2로 지면서 2승 3패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그 결과 LCK 4팀이 모두 8강에 오르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LPL 1번 시드로 나선 애니원스 레전드(AL) 역시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탈락했습니다. 시드가 높다고 8강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확인한 대회가 된 셈입니다.

8강 이후 일정은 4강이 11월 8일(일)·9일(월) 오전 7시, 결승이 11월 15일(일) 오전 4시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입니다(모두 한국시간). 날짜별 시각은 라이엇 게임즈 공식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LoL e스포츠 일정 보기


※ 8강 진출팀과 전적은 데일리안·디지털데일리·위키트리·인벤(11월 1일) 보도를 교차 확인했습니다. 경기 일정은 대회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시청 전 공식 일정을 다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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